화물연대 파업 나흘 만에 마주 앉았지만…접점 못 찾아 화물연대 총파업 이틀째를 맞아 경찰은 정당한 집회는 보장하나 정상적인 운행 차량의 운송을 방해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불법행위를 한 노조원들을 잇달아 검거했다.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화물 연대 파업 이천공장 앞에서 공장으로 드나드는 화물차량을 막아선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15명을 무더기 체포했다. 이들은 출하차량을 둘러싸고 구호를 외치는 등 운행을 방해한 것으로 파악됐다. 화물... 경찰, 화물연대 파업 닷새간 조합원 43명 체포 지난 8일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길가에 총파업에 참여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이하 화물연대 조합원이 세워놓은 화물차가 서 화물 연..